[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시민중심 혁신행정으로 지역발전 동력을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24일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15 대한민국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논산시에 따르면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이번 상은 공공기관, 기업체 등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전문 평가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 것으로 이로써 시는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지속가능경영분야 대상을 받은 논산시는 시정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시민중심 행정을 기반으로 새로운 행정수요에 부응하면서 경제는 물론 교육, 문화 등 행정 전반에 걸쳐 지역성장동력의 지속적인 발굴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 민선6기 1년 동안 기업 유치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로 굵직한 지역발전 동력을 구축했으며 혁신행정 1번지로 전국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역 핵심 현안사업으로 중점 추진해 온 KTX훈련소역 설치 사전타당성 조사용역비, 충청유교문화권 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비가 각고의 노력 끝에 2015년 정부예산에 반영돼 지역발전 전기를 마련했으며 2015 정부예산 3938억원 확보, 국방대 이전 사업 착공 등으로 목표했던 발전 토대를 다졌다.

행정혁신에 주력해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1위 선정을 비롯해 일자리 대상 최우수, 독거노인돌봄사업 1위, 제10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연대전 대상, 규제개혁 우수기관,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 수상 등 대내외적으로도 인정을 받았다.

동양강철그룹 4개사와 ㈜마스코, ㈜모나리자까지 본격 가동하면서 활력있는 경제도시로 급물살을 타고 있으며 지난해 고용률 69.1%, 총 취업자 수 6만9400명으로 괄목할 성과를 달성, ‘2015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명실상부한 기업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정책단계부터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대화를 통한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주민참여예산제 본격 시행 등 ‘시민중심’ 행정을 모토로 한 섬김행정 구현으로 국민권익위 주관 고충민원처리 평가 옴부즈만부문 전국1위의 성적표를 받아 부단한 밀착행정 추진 노력을 입증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원칙과 기본을 지키는 행정으로 새로운 논산시대를 열어나갈 5대 추진전략에 더욱 박차를 가해 시대와 시민이 원하는 시정 구현으로 대한민국 행복지자체 1번지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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