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경기도 광주시는 기존주택 및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 예비입주자 224세대를 추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도시 저소득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저렴하게 전세주택을 임대하는 사업이다.

대상자 중 전세임대주택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한다.

이번 추가 모집세대는 224세대(기존주택 123세대, 신혼부부 101세대)이며,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5월 29일을 기준으로 관내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서 공급신청 자격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 이하인 자, 혼인 5년 이내 당해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도시근로자소득 70%이하인 신혼부부라면 신청 가능하다.

임대조건은 국민임대주택 규모(전용면적 85㎡, 1인가구는 전용면적 50㎡) 이하 주택으로 임대기간은 2년이다. 입주자 선정자격이 유지될 경우는 최대 9회까지 연장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1, 2순위 동시 접수하며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LH공사 전세임대사업부 콜센터, 광주시 주택과 및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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