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를 기억해' 서인국, 장나라 <사진제공=CJ E&M>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너를 기억해>의 '케미神' 서인국과 장나라의 로코 바이블, '닿을 듯 말듯' 스틸컷이 공개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나라國 커플 서인국과 장나라의 설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현(서인국)의 팔을 잡은 채 놀란 눈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는 차지안(장나라). 그런 그녀를 아무 일 없다는 듯 무심히 쳐다보는 현. 닿을 듯 말 듯 아찔한 이 상황이 대수롭지 않다는 듯한 그의 무표정은 오히려 설렘을 자극하는 포인트다.

나라국 커플의 달달한 충돌 현장은 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두 발로 쉼 없이 달리다 골목 모퉁이에서 기다리고 있던 그를 보지 못한 채 부딪히면서 벌어진 상황이다. 깜짝 놀라 넘어질 뻔한 그녀를 빠른 반사 신경으로 잡은 현 덕분에 지안은 그에게 안기는 꼴이 된 것.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지안의 허리를 휘감은 현과, 이런 상황에 심장이 떨어진 듯 놀란 지안. 그야말로 로코의 바이블다운 첫 스킨십이다.

서인국과 장나라는 어떤 상대를 만나도 파괴력 있는 케미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서로를 공공연하게 서로를 추켜세우며 특별한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던 두 배우. 장나라는 "서인국이 여태껏 만난 상대역 중 가장 멋있는 남자다"라고, 서인국은 "장나라와 촬영하면서 많이 설렜다. 그녀가 히트제조기 아닌가. 얹혀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벌써부터 찰떡 호흡을 드러내고 있는 중이다.

제작사 CJ E&M 측은 "나라국 커플이 어떤 장면에서도 워낙 잘 어울린다. 독설을 서슴지 않는 현에게 근성있게 접근하는 지안, 두 사람 사이의 숨겨진 미스터리가 특별한 로맨스를 만들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여름 느낌 물씬 나는 싱그럽고 시원한 나라국 커플의 케미를 지켜봐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서인국 장나라의 미스터리하고도 달콤한 케미가 담긴 <너를 기억해>는 위험하지만 자꾸만 끌리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과 그를 20년간 지켜봐 온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이 함께 수사하며 썸과 쌈을 반복하다 성장하고 사랑하게 되는 수사 로맨스가 주를 이룬다.

여름날처럼 싱그럽고 시원시원한 이들의 모습은 오는 22일 월요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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