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라임씬2' 홍진호, 박지윤 <사진출처=JTBC 화면캡처>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크라임씬2> 박지윤이 홍진호의 검거율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크라임씬2> 11회에서는 '크라임씬PD 살인사건'의 현장 검증에 나선 1조, 박지윤-홍진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지윤은 홍진호와 세트장에 들어서며 "<크라임씬> 누적 1등이라며? 검거율 100%라며?"라고 물었다. 홍진호는 이날 역할 속 범인 검거율 100%를 기록하고 있었던 것.

박지윤은 "너 어쩌다가 그렇게 됐냐?"라며 그의 활약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홍진호는 "자랑하는게 아니라 하다 보니 되더라구요"라며 여유롭게 답했다.

이에 박지윤은 "난 이번 시즌 망했다"고 넋두리를 늘어놨지만, 곧 현장검증에서 찾은 죽은 윤피디의 <크라임씬> 개선방안에 '임요한 캐스팅'을 발견하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크라임씬2>는 국내외 실제 범죄 사건을 재구성, 출연자들이 의문의 사건 현장 속 용의자로 지목된다. 진범을 찾기 위해 치열한 추리 공방전을 펼치는 본격 롤플레잉 추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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