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 미술전시회 논란 입장<사진출처=JTBC 뉴스룸 화면캡처>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시립미술관 미술 전시회 논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드래곤은 1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최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국내외 작가들과의 협업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지드래곤은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들과 교감하며 탄생한 작품과 개인 소장품 등으로 전시회를 열었으나, 예술을 가장한 기획 상품이란 비판을 받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원래 미술에 관심이 있는 편이었느냐"고 물었고 지드래곤은 "관심만 있었다. 전문가처럼은 아니지만, 미적인 것에 환상이 컸다"고 답했다. 

이어 "논란은 시작할 때 뜨겁다고 생각한다"며 "장기적으로 봤을 때 지금 이 시작을 기반으로 나아질 것이라는 확신이 들고 그런 확신이 었어서 내가 시발점이 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음악을 할 때도 그렇고 논란은 좋은 작용을 한다고 생각해서 많은 분들이 알아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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