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제 롯데캐슬&데시앙 투시도<사진제공=롯데건설>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롯데건설은 내달 부산 연제구 연산4구역을 재건축한 '연제 롯데캐슬&데시앙'을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롯데건설과 태영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하며 지하 3층, 지상 16~37층 8개동 총 1168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01㎡ 753가구(59㎡ 43가구, 72㎡ 106가구, 84㎡ 536가구, 101㎡ 68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연제 롯데캐슬&데시앙은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 부산 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1호선 시청역과 1호선·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여기에 왕복6차선인 월드컵대로와도 인접하고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고,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번영로, 원동 IC도 가까워 타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연산초등학교, 연산유치원을 비롯해 연산중, 연제중, 연제고 등의 풍부한 교육시설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부산의 명문인 부산외고도 차량으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이마트, 연산시장 등 연산상권 등도 가까워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며, 이외에도 이마트 문화센터, 연제구청의 평생학습센터 등의 문화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연제 롯데캐슬&데시앙 아파트는 교통, 교육, 편의 시설을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부산 재건축 아파트 가운데 드물게 평지에 위치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예상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 1522에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예정 시기는 2018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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