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최근 냉장고를 부탁해, 집밥 백선생 등 유명 쉐프들이 등장하는 예능 프로그램들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레시피를 배우며 스스로 요리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해 1인가구가 23.9%를 육박하면서 여성들뿐 만 아니라 남성들까지 요리에 대한 니즈가 생겨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주방용품 및 식품들이 더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직장인 이정민씨(30세)는 “최근 요리를 다루는 예능 프로그램을 많이 접하면서 요리에 대한 관심이 생겼지만 선뜻 시도하기가 부담스러웠는데 최근에는 남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주방제품이나 간편 식품들이 많이 나와 그 부담을 덜었다” 고 전했다.   
 
유니버셜 디자인으로 사랑 받는 미국 주방용품 브랜드 ‘옥소 굿그립’의 ‘마늘 다지기’와 ‘미니 초퍼’는 초보 요리자들도 쉽게 요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대표 주방용품이다. 모두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는 철학으로 탄생한 브랜드의 제품답게 사용법이 매우 쉽고 간편하다. 
 
스테인리스 스틸의 세련된 디자인과 아연의 뛰어난 내구성이 돋보이는 ‘옥소 굿그립 마늘다지기’는 마늘 넣는 홀이 넓어 여러 개의 마늘을 한번에 넣고 다질 수 있으며, 사용 후에는 반대편의 플라스틱 클리너로 잔여물을 쉽게 제거할 수 있어 세척 또한 편리하다. 특히, 뛰어난 그립감으로 사용 시 손목에 무리를 주지 않아 누구나 힘들이지 않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BPA FREE 소재를 사용하여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하다.
 
또한, ‘미니 초퍼’의 경우 양파, 견과류 등을 쉽게 다질 수 있는 제품으로 손잡이를 누르면 날이 돌아가면서 내용물이 고르게 다져진다. 컵에 측정 눈금이 있어 쉽게 양 조절이 가능하고, 컵 안에서 탭이 돌면서 음식이 벽에 달라 붙는 것을 방지하여 세척 또한 쉽다. 부드러운 미끄럼방지 바닥은 밀폐된 컵 안에 있는 다져진 재료들을 쉽게 빼 낼 수 있고, 내장된 스푼이 있어 손에서 양파나 마늘냄새가 나지 않는다.   
 
 
주방가전 전문기업 리큅의 ‘멀티쿠커’는 하나의 제품으로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여 자취생이나 요리 초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제품은 80℃에서 230℃까지 버튼 하나로 온도를 조절해 보온부터 튀김까지 조리법에 따라 총 8가지 요리를 가능하게 한다. 
 
내솥과 본체, 뚜껑으로 구성 된 제품은 구성품별로 분리가 가능해 요리 후 세척 또한 간편하다. 또한, 내구성이 강한 강화유리를 사용한 유리뚜껑으로 요리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요리 초보들에게 매우 편리하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 된 CJ 제일제당의 ‘백설 안동찜닭양념’과 ‘백설 탕수소스’는 추가 양념이나 고도의 요리지식 없이도 전문 음식점 수준의 일품요리를 집에서 맛볼 수 있게 도와주는 양념장이다. 특히, 제품 개발 과정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온라인 상의 검색어 및 버즈 정보를 토대로 제품의 콘셉트와 레시피를 개발, 한식 요리 전문가가 개발에 참여해 맛 품질을 높였다. 
 
 
 
‘안동찜닭 양념’은 흑마늘과 양파 등으로 깔끔하게 매콤한 맛을 구현, ‘탕수소스’는 새콤달콤한 맛을 살렸다. 특히, ‘탕수소스’는 버섯, 두부, 만두 등을 활용해 보다 다양한 탕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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