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바디프랜드 전국 직영전시장과 홈쇼핑 방송에서만 선을 보였던 ‘W정수기’를 하이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대표 조경희 www.bodyfriend.co.kr)는 자가 교체형 직수형 정수기 ‘W정수기’의 하이마트 판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이미 전국 직영전시장과 홈쇼핑을 통헤 소비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정수기 시장에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W정수기를 전국 438개 하이마트 매장을 통해 오프라인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9월 30일 론칭된 W정수기는 첫 홈쇼핑 방송에서 2,700여 콜이 쏟아지며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은 데 이어 3,600여 콜, 3,800여 콜을 기록하며 홈쇼핑 방송 중 정수기 업계 최다 콜 수 기록을 자체 갱신하고 있다. 출시 이후 지금까지 약 2만여 대가 날개 돋힌 듯 팔려나갔으며, 올 해 예상 판매량은 무려 7만대에 이른다.
 
W정수기의 인기몰이에는 정수기 소비자들의 니즈를 간파한 것이 주효했다. 세균의 온상이었던  ‘저수조’를 없애 위생에 대한 불안감을 해결했으며, 번거로운 방문관리 서비스 대신 소비자가 직접 관리하도록 정수기를 설계해 소비자들의 불만을 해소했다.
 
특히, 사용자가 필터를 교체할 때 원수가 차단되고 잔수가 자동으로 배출되는 바디프랜드만의 독보적인 특허 기술은 W정수기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별화된 디자인도 W정수기의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이미 W정수기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서 디자인 가치를 인정받기도 있다. 기존의 정수기들이 직선 위주의 디자인을 채택했다면, W정수기는 반대로 곡선 위주의 디자인과 로테이션 방식의 수압조절 레버로 레트로한 감성을 강조했다. 반 뼘 크기의 초소형 사이즈는 물론, 팝 아티스트 크랙앤칼과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제품까지 선보이며 고객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게다가 최근 출시한 국내 최초 직수형 얼음 정수기인 ‘W얼음정수기’까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정수기 시장이 자가 관리형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업계의 예측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바디프랜드의 정수기 사업을 총괄하는 정지우 이사는 “고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관심에 힘 입어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기술력과 우수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하이퀄리티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바디프랜드와 하이마트는 지난해 9월 판매 제휴를 체결하고 12월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는 바디프랜드의 대표 안마의자 ‘팬텀’을 비롯해 ‘레지나’, ‘프레지던트플러스’, ‘프레지던트’ 등 4가지 모델을 전국 320여 개 하이마트 매장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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