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에 분양시장도 '주춤'…공급 물량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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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에 분양시장도 '주춤'…공급 물량 반토막
[6월 셋째 주 분양시장] 전국 10곳 3887가구 분양, 견본주택 개관 연기 잇따라
  • 김정일 기자
  • 승인 2015.06.14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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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6월 셋째 주 분양시장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1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10곳, 3887가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는 지난 주 공급된 8432가구에 절반도 못 미치는 물량이다. 특히 최근 발병한 '메르스'의 여파로 지난 주 개관 예정이었던 견본주택 16곳 중 6곳이 일정을 연기해 청약 역시 미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당첨자발표와 계약은 각각 14곳에서 이뤄진다.

주요 청약 접수 단지로는 대림산업이 오는 17일 강원 삼척시 교동지구에 '삼척교동 e편한세상'을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지상 35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2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삼척초, 정라초, 삼척고 등이 학군을 이루고 있다.

같은 날 한국자산신탁도 삼척시 교동지구에 '삼척 지웰 라티움'을 분양한다. 지하 1~지상 20층, 10개 동, 총 612가구 규모인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포항-삼척간 철도 및 동해고속도로 연장선 건설로 타지역 이동이 용이하다.

동부토건은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봉화산역 사하 베스티움'을 18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지상22층 3개 동, 전용면적 47~59㎡, 총 259가구 규모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봉화산역(예정)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25일 신영그린시스는 경기 광주시 태전지구에 '태전지웰'을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지상15층 4개 동, 총 18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84㎡ 단일로 구성된다. 오는 2017년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된다.

견본주택 개관은 대한토지신탁(주)과 (주)한양건설이 오는 19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483-5 일원에 공급되는 '광교산 한양수자인 더킨포크'의 문을 연다. 단지는 지하 1~지상4층, 31개 동, 전용면적 84㎡, 294가구로 구성됐다. 테라스형 주택인데다 광교산 자락에 위치해 주거쾌적성이 높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IC 진입이 수월하고, 오는 2016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정자역~경기대역이 완공되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신봉초, 신봉중, 신봉고 등이 인접해 아이들 통학환경도 수월하다. 또 죽전역 신세계,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상업시설 이용도 쉽다.

중흥토건도 같은 날 세종시 2-1 생활권 P2구역에 들어서는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M2, L2 블록)'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M2블록은 지하 1~지상 29층, 18개 동, 총 1,076가구 규모며, 전용면적은 51~115㎡다. L2블록은 지하 1~지상 20층, 11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370가구로 구성된다.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1번 국도를 통해 KTX오송역, 서세종IC, 남세종IC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 <자료제공=리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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