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아이파크 지구단위계획도<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7월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포천3지구 B1-1BL에서 '포천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1층, 지상 23층 7개동, 총 49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227가구) △74㎡(173가구) △84㎡(9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포천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포천3지구는 총 42만 920㎡ 규모로, 지구단위계획으로 지정돼 개발되는 만큼 주거환경이 뛰어날 것이란 평이다. 포천교육지원청과 포천소방서가 단지와 맞붙어 있는데다 포천시청, 포천경찰서 등 관공서가 인접해 있어 관련된 수요층들의 유입이 기대된다.

또 포천 구도심과 인접해 상업시설 이용이 쉽고 경기도도립중앙도서관, 포천문화원, 포천종합운동장, 포천종합체육관, 청성문화체육공원 등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맞은편에는 학교부지가 계획돼 있고, 포천일고 등이 도보권에 있어 통학환경도 수월하다.

여기에 '포천 아이파크'는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일원에 조성되는 용정산업단지가 차량 3분 거리에 있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용정산업단지는 오는 12월 준공예정으로 94만 8,995㎡ 규모의 부지에 섬유, 가구, 기타 기계 및 장비 관련 기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교통여건으로는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오는 2017년 개통 예정으로, 구리까지 약 40분, 잠실까지 약 50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천~파주~남양주 화도를 있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도 오는 2019년 개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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