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하우스를 관람하고 있는 고객들.

[이뉴스투데이 김영삼 기자]“수성구 부동산중개업소 최모씨는 대구에서‘재건축사업인 동대구 반도유보라’모르면 대구사람이 아닙니다.”

대구의 4번째 분양프로젝트인“동대구 반도유보라”로  대구부동산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건설사가 있다. 그동안 신도시 및 택지지구에서 남다른 평면과 교육프로그램으로 특화된 아파트를 타건설사보다 한 발 앞서 선보이며 건설업계의 트렌드를 이끌뿐 아니라 그동안 대형건설사의 독무대였던 재개발·재건축 시장에서도“고객에게 검증된 상품특화, 맞춤구조, 커뮤니티” 등의 차별화된 제품력과 빠른 의사결정으로 재건축시장에서 신흥강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반도건설’이 그 주인공이다.

이런 반도건설의 가장 큰 장점은 특화된 설계로 고객의 입소문을 통해“평면이 남다른 신도시 대표 아파트”로 알려지면서 분양사업지 마다 “특화 아이콘”의 차별화를 위해 끈임없이 전력투구를 다하고 있다.

지난 22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동대구 반도유보라”가 대구전역에서 핫이슈 분양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오픈 당일에만 1만 8천명이 다녀갔으며, 주말포함 4일간 약 5만 4천명이 다녀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는 높은 청약 경쟁률로 이어졌다. 기록적인 청약경쟁률을 나타낸 것. 특히 지난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결과 전 타입 1순위에서 마감됐다. 특히 특별공급 176가구 모집에 1,869명이 접수자가 쏠려 10.6:1의 경쟁률을 보이며 밤늦게야 추첨을 진행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8일 진행된‘동대구 반도유보라’1순위 청약 접수 결과 387가구(특별공급 176가구 제외) 모집에 106,020명이 청약해 평균 27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최고청약률은(84A 당해) 584.41:1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대구에서 분양한 단지 중 최고로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

1순위 청약결과 타입별 경쟁률은 ▲39㎡ 타입은 83세대(특공제외) 모집에 총 3,542명이 청약, 42.67대 1의 경쟁률을 ▲59㎡타입은 80세대 모집에 11,857명이 청약, 148.2대 1의 경쟁률을 ▲65㎡타입은 22세대모집에 6,791명이 청약, 308.6대 1의 경쟁률을 ▲84A㎡ 94세대 57,826명이 청약, 615대 1의 경쟁률을 ▲84B㎡ 108세대 모집에 26,004명이 청약, 240.7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반도건설 분양관계자는 “대구에서 그 동안 쌓아온 반도건설의 인지도와 신뢰도에 뛰어난 상품성이 더해져 이와 같은 분양성공을 이룰 수 있었다”면서"초역세권 입지에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의 개발호재 실수요자 중심의 경쟁력 있는 중소형의 평면구성 등 다양한 장점이 맞물리면서 수요자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동대구 반도유보라' 는 동대구역세권 개발의 최대 수혜지로 꼽히며 분양시장의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아왔다. 실제로 이번 청약 일정에서는 실수요자들은 물론 프리미엄을 겨냥한 투자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대구 반도유보라'는 총764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분양은 563가구로 평균 분양가는 3.3㎡당 970만원이다. 또 계약금10%, 중도금 전액무이자, 발코니확장비 무상, 분양권 전매 즉시가능 등의 분양혜택이 제공된다. 당첨자발표는 다음달 4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9일에서 11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대곡동 1040번지(수목원 앞)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53-639-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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