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과거의 ‘소개팅’은 지인에게 소개를 받으며 간단한 정보만을 알고 바로 만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스마트 기기가 발달된 스마트시대가 오면서 이제는 소개팅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온라인 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소개팅은 등록된 정보로 미리 상대방의 성향을 알아보고 본인이 원하는 이성과 소개팅 매칭을 진행하여 어느정도 대화를 나눠본 후 만남이 이뤄지고 있어 기존의 일반 소개팅보다 훨씬 높은 성공률을 보인다.

이렇듯 온라인 소개팅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급증하면서, 스마트 기기에는 다양한 기능을 가진 소개팅 어플들이 출시되었다. 이에 소개팅 어플 순위에 든 소셜데이팅 소개팅 앱들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그 중 대표적인 것인 윌즘사에서 개발한 소개팅 앱 ‘마카롱’이다.

 
‘20대소개팅’, ‘30대소개팅’, ‘소개팅 앱 순위’ 등 다양한 키워드에서 화제가 되었던 소셜데이팅 ‘관심있어요’의 개발사 윌즘이 새롭게 출시한 ‘마카롱’은 복잡하던 기존 소개팅 앱들의 가입 과정을 단순화시켜 가입 장벽을 낮추었다.

또한, 최소한의 정보로 프로필의 자동 생성 기능을 활용하였으며, 일부 유료 기능이 있었던 기존 소개팅어플들과는 차별화되어 소개팅 참가와 채팅까지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더욱이, 지인과는 만나지 않는 기능, 실수로 선택을 못하고 끝나도 연결의 기회를 추가 제공, 인기 페이스북 페이지의 게시물 관람 기능,연애 관련 동영상 시청 기능 등 부가 서비스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 8일부터는 업적, 미니게임 등이 추가되었다. 이러한 특별 기능 덕분에 아이폰 소셜네트워킹 부분 현재 5위를 기록 중이다. 마카롱의 개발사 윌즘 측은 “직접 다른 소개팅어플들을 사용해본 후에 실제 소비자들이 느끼는 불편한 사항들을 보완하여 맞춤형으로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윌즘 관계자는 “아직도 뭔가 부족하다. 마카롱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벤치마킹을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방향과 컨텐츠를 추가적으로 개선하여 최고의 소셜데이팅 소개팅어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윌즘사는 게임 개발사 출신들이 모여 게임 기획, 개발, 리소스 제작까지 스스로 담당하던 다재다능한 멀티플레이어들로 유명하다. 처음에는 3명의 인원으로 두달 만에 하나의 소개팅어플을 개발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