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투시도<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8일 수원 아이파크 시티 내 마지막 공동주택인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15층 5개동, 총 55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다. 특히 투자 상품으로 인기가 높은 원룸부터 실속형 틈새 주택상품까지 전용 31~74㎡의 다양한 면적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세부 주택상품별로 전용 31㎡는 소형임에도 불구하고 욕조가 포함된 욕실과 ‘ㄷ’자형 주방 등을 설계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45~58㎡에는 세탁실이 별도 설치돼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71~74㎡는 침실 3개가 제공돼 자녀들을 둔 3~4인 실수요 가구에 특화됐다.

첨단 IT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욕실에 설치된 LED등은 동작인식 센서가 장착돼 한밤중에 화장실 스위치를 켜지 않고 입실해도 조명의 20% 가량이 자동으로 켜진다. 또한 60㎡ 이상 욕실에는 최첨단 스피커폰이 설치돼 방문객 및 경비실 통화 외에도 공동 현관을 제어할 수 있으며, FM 라디오도 청취할 수 있다. 모든 주택에서 거실 월패드를 통해 택배 도착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일괄소등 및 엘리베이터 호출 등도 가능하다.

또한 단지 저층부에 테라스형 스트리트 상가가 조성될 예정으로 외식, 쇼핑, 교육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덕영대로 등 도로 접근성이 우수하며, 단지 앞 버스정류장, 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위치해 있다.

청약 일정은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접수를 각각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21일이며 정당계약일은 27일부터 29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394번지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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