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 증포새도시 한양수자인 견본주택에 모인 사람들 <사진제공=한양>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한양이 경기도 이천시 증포3지구 5블록에서 620가구 공급에 나선 이천 증포새도시한양수자인 아파트가 2순위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지난달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천 증포새도시한양수자인 아파트의 2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72㎡와 84㎡A, 84㎡B 등 3개 타입이 모두 순위 내 청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중 84㎡A타입은 52가구에 201명 몰려 3.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84㎡B타입이 142가구에 319명이 신청해 2.24대 1, 72㎡가 225가구에 479명이 접수해 2.2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앞서 이 아파트는 29일 1순위 청약에서 84㎡D타입(25가구)이 1.44대 1로 당해지역에서 마감된 바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0층 전용면적 72~84㎡로 3블록 354가구, 5블록 620가구 등 총 974가구다. 이번 청약에서는 5블록 620가구만 접수를 받았다.

한양은 오는 8일 당첨자를 발표에 이어 18~20일 3일간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받는다.

한편 증포3지구 3블록 354가구는 오는 6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3일이며, 계약일은 5블록과 같은 18일부터 20일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이천시 안흥동320-1 일대에 있다. 입주는 2017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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