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영삼 기자]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는 지난 29일, SK플래닛과 업무제휴를 맺고 국내 최대 통합 마일리지 서비스인 'OK캐쉬백' 포인트로 블랙야크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는 기존 OK캐쉬백 포인트 적립 서비스와는 달리 스포츠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OK캐쉬백 포인트를 블랙야크 매장에서 현금처럼 활용하는 사용 중심의 서비스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블랙야크 매장에서 사용한 OK캐쉬백 포인트의 5%는 재적립 받을 수 있어 고객의 혜택을 더욱 극대화했다.

적립된 OK캐쉬백 포인트는 전국 블랙야크 매장과 블랙야크키즈 매장, 마모트(Marmot)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천원부터 50만원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과 대형유통망, 아울렛, 면세점은 이번 서비스에서 제외된다.

한편, 블랙야크 CRM팀 류성훈 팀장은 "OK캐쉬백이 국내 최대의 마일리지 서비스인 만큼 포인트 적립보다 사용 중심의 서비스로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전달하기 위해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이번 제휴로 더 많은 고객들과 소통하고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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