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매년 혁신적인 시계를 다양한 디자인으로 소개하는 스와치(SWATCH)가 여행가의 감성을 담은 ‘RWB’ 컬렉션을 출시한다.

항해를 떠나는 선장과 선원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RWB’ 컬렉션은 레드, 화이트, 블루 컬러를 활용해 유니크한 23가지의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것. ‘RWB’는 ‘RED, WHITE & BLUE’의 약자로, 마린룩의 핵심 컬러이자 미국, 영국, 태국 등 바다와 인접한 나라들의 국기 색상을 상징한다.
 
‘RWB’ 컬렉션 중 하나인 ‘마리니엘(MARINIERE)’과 ‘포르티치올로(PORTICCIOLO)’는 시계 부품이 보이는 투명 다이얼 시계 라커드(Laqcuared)의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스프라이트 패턴과 움직이는 상층부가 마치 선원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마틀로(MATELOT)’는 레드, 화이트, 블루의 세 가지 색상을 조화롭게 활용해 마린 스타일의 프린트로 스트랩을 장식하고 시계침은 나침반의 지침을 형상화해 노티컬의 무드를 고스란히 녹여냈다.
 
또한 스와치의 ‘RWB’는 쿼츠 무브먼트를 사용했으며, 스트랩의 경우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실리콘 소재나 경쾌한 컬러의 가죽, 시원한 느낌의 스테인레스 스틸까지 다양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와치  관계자는 “여행을 꿈꾸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담은 ‘RWB’ 컬렉션을 통해 일상 속에서도 작은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며 “깨끗하고 활기찬 느낌의 컬렉션인 만큼 캐주얼한 룩에 패셔너블함을 더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스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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