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동안 외모와 자연스러운 미(美)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짧은 시간 안에 간편하게 시술할 수 있는 쁘띠성형도 점차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필러나 흔히 보톡스라고 불리는 보툴리눔톡신은 이제 얼굴 특정 부위를 넘어 풀 페이스와 매끄러운 바디라인을 만들기 위한 시술로 확대되고 있으며, 여러 종류의 시술을 함께 받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최근 하이브리드 시대에 걸맞게 쁘띠 성형에서도 다른 종류의 시술 효과를 한번에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시술법이 소개돼 주목 받고 있다.

서울 청담엔비클리닉 이황희 원장이 제안한 ‘제오벨(XEOBEL)’은 보툴리눔톡신 ‘제오민’(Xeomin)과 히알루론산(HA) 필러 ‘벨로테로 소프트’(Belotero SOFT)를 혼합해 한 번에 주입하는 신개념 시술법이다.

▲ 청담 엔비클리닉 이황희 대표원장 <사진제공=엔비클리닉>
제오벨((XEOBEL)은 한 번의 주사로 톡신과 필러 두 가지 효과를 한 번에 얻는 것은 물론 시술 부위와 통증 및 소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보툴리눔톡신과 히알루론산 젤이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효과에 있어서도 작용기간을 늘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황희 원장이 제오벨(XEOBEL)에 사용한 보툴리눔톡신‘제오민’은 멀츠만의 독자적인 최신 생명공학 제조과정으로 항체형성(내성)에 관련 있는 복합단백질을 분리해 내성으로 인한 치료 실패를 최소화한 제품이다.

또한, 히알루론산 필러 ‘벨로테로 소프트’는 피부 밀착력이 탁월해 자연스러운 주름개선이 가능하며, 부종 및 결절 발생 위험성을 최소화해 안전한 시술 결과를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다.

새로운 시술 트렌드를 제안한 청담 엔비클리닉 이황희 대표 원장은 “제오벨 시술법은 보툴리눔톡신이 HA 젤에 믹스되어 있기 때문에 주변으로 쉽게 퍼져나가지 못하고 천천히 조직에 작용하므로 수 주에 걸쳐 자연스러운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는 표정 주름의 개선 효과를 위한 더모톡신과 피부의 하이드레이션 효과를 위한 하이드로리프팅을 위한 최적의 조합으로 환자의 만족도를 보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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