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호반건설은 인천 서창2지구 9블록 '서창2지구 호반베르디움'을 오는 24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
서창2지구 호반베르디움은 서창2지구에서 선보이는 첫 민간분양 아파트로 지하 1층, 지상 17층~25층, 총 8개동 600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84㎡A 544가구, 84㎡B 56가구)로만 지어진다.
서창2지구 호반베르디움이 들어서는 9블록은 서창2지구에서도 가장 뛰어난 입지로 평가 받는다.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1,561,000㎡ 규모의 소래생태습지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남쪽 근린공원이 근접해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길병원, 인천터미널, 뉴코아아울렛, 장아산을 비롯하여 인천대공원, 소래산, 거마산 등의 접근도 용이하다.
이 아파트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 판상형(일부 가구제외)의 4Bay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세대 내부에는 소비자 선택에 따라 방을 4개까지 만들 수 있고,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넓은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특히 84㎡A는 냉장고장, 다용도 김치냉장고장,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 공간은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양호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서창2지구 호반베르디움 바로 옆에 한빛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로 어린 자녀들의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인근 300m내에 학교용지가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교통 여건으로는 제2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하면 관악구 신림동(서울대), 구로구·금천구(가산디지털단지), 강남권 등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국도 42호선 대체 우회도로(방산-하중간)를 통해 남동공단, 인천논현, 부천 등 접근이 손쉬우며 제3경인고속도로 연성IC와 연결돼 시흥, 평촌, 산본, 판교, 분당으로의 이동 또한 용이하다.
특히 현재 진행중인 신천IC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제2경인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한 서울, 수도권 진·출입이 한층 더 빨라질 전망이다. 인천 도심으로의 접근성 또한 탁월하다. 소래로(예정), 비류대로 등과의 연결도로를 통해 인천 최고의 중심 상업지인 구월동 도심으로 10분대에 연결되어 길병원, 신세계·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인천터미널 등 수준높은 생활편의시설를 이용할 수 있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서창2지구에서 뛰어난 입지에 첫 민간 분양이라서 기본 분양 단지들과 차별화된 상품을 마련에 노력했다"며 "전매 제한이 1년이라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분양 문의도 많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8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수) 1순위, 30일(목)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5월 8일(금)이고, 계약 기간은 13일(수) ~ 15일(금)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 주택은 한빛초등학교 인근(남동구 서창동 681)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8월(예정)이다.
문의 1688-3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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