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전 아이파크 조감도<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7일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87번지 일원에 '태전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태전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4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태전·고산지구는 광주시 대규모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약 1만3천 세대 규모의 신도시급 택지지구로 조성된다. 특히 교육·문화·상업 등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돼 수도권 동남부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단지 북측 길 건너로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단지 남측 길 건너로 태전지구 중심상업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태전 아이파크는 태전지구 내에서도 자녀 통학여건 및 쇼핑 등 생활편의성이 가장 뛰어난 입지에 위치하게 된다. 기존의 태전초, 광남중, 광남고 또한 도보로 약 10 분대에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전 세대를 남동·남서향으로 배치했으며,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바람이 통하는 길을 조성해 쾌적하고 개방감이 뛰어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 중앙에 넓은 잔디광장과 수변시설을 두어 사계절 아름다운 조경을 연출했고, 태봉산의 자연에서 모티브를 딴 어린이 놀이터는 자녀들에게 자연친화적 환경을  제공한다.

교통 여건으로는 광역교통망 접근성, 자녀 통학여건, 상업지구 이용 편의성의 3박자를 두루 갖추고 있다. 중부고속도로와 3번·43번·45번 국도 등 광역교통망 접근성이 뛰어나며 향후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2017년 완전개통 예정)가 개통되고 성남-여주복선전철 광주역이 신설되면 분당·강남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분당 전세가 수준으로 대표 명품아파트 브랜드인 아이파크에 입주할 수 있어 태전 아이파크 분양에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오는 17일 경기 광주시 역동 27-4 광주종합터미널 옆에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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