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스타' 역대 우승자가 선택한 소속사는?… "어디로 다 갔나?"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케이팝스타4> 우승자 케이티 김이 YG행을 선택한 가운데 역대 <케이팝스타> 우승자들이 선택한 소속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1년 차세대 K팝 스타를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케이팝스타>는 시즌1에서는 박지민이 우승을 이하이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박지민은 통통한 볼살과 귀여운 외모,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JYP로 최종 캐스팅됐다. 이하이는 독특한 보이스로 YG 양현석의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YG로 캐스팅돼 솔로로 데뷔했다.

<케이팝스타2>에서는 완벽한 자작곡으로 늘 심사위원들의 귀를 즐겁게 했던 악동뮤지션이 우승을, 어린 나이에 완벽한 춤을 선보였던 방예담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악동뮤지션과 방예담 모두 YG로 최종캐스팅 됐다.

<케이팝스타3>는 학국말이 서툴었던 유학파 버나드박과 샘 킴이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버나드박은 JYP, 샘 킴은 안테나로 캐스팅됐다.

한편, <케이팝스타4>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정승환과 아깝게 결승전에 오르지 못한 이진아는 어느 소속사를 찾아 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