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구정 백야' <사진출처=MBC 화면캡처>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압구정 백야> 임성한 작가의 데스노트가 다시 시작되는 듯한 내용으로 흘러가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에서 화엄(강은탁 분)이 백야(박하나 분)과 이별하기 전 고층 레스토랑에서 마지막 식사를 하기 위해 엘레베이터에 오르는 내용이 전파됐다.
 

이날 방송에서 백야와 화엄은 다정하게 엘레베이터를 타며 24층 스카이라운지로 향했다.

화엄은 백야와 알콩달콩한 모습을 풍기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갑자기 현기증을 느끼며 쓰러졌다. 당황한 백야는 화엄을 이름을 애타게 부르며 울먹여 앞으로 화엄에게 어떤 일이 생길 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화엄이 자신이 50살이 되면 알프스 여행을 쏘겠다고 하는 백야에게 "40살로 낮춰 달라. 그 전에 자기가 죽으면 어떻게 하느냐"고 말해 죽음의 복선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임성한 작가는 <압구정 백야>에서 백야와 결혼식을 올리던 날 조난단(김민수 분)을 사망케 한 바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