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신윤철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이천병원과 함께 오는 4월 23일 이천병원 회의실에서 고혈압 및 당뇨환자들의 합병증 예방을 위한 교육과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이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 또는 이천병원 만성질환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생활수칙에 관하여 이천병원 내과 전문의가, 치매조기 발견방법은 이천시보건소 치매 담당자가 맡는다. 교육 이수 후에는 28일부터 총 8주 동안 보건소 운동지도사가 주 2회(화, 목)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진행한다.

겨울철 움츠렸던 몸의 혈액순환을 돕고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 실천도 함께 병행하여 진행함으로써 유질환자의 합병증 예방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및 당뇨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생활습관이 매우 중요하다”며, “적합한 운동과 영양섭취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건강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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