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완연한 봄이다. 각양각색의 꽃들이 핀 공원으로 소풍을 가거나 야구 시즌을 맞이해 야구장을 찾는 등 야외활동이 늘어난 요즘이지만 나들이에는 어떤 스타일을 해야 할 지 늘 고민이다.

이럴 때는 너무 화려한 치장을 하기 보다는 포인트 아이템 하나로 스타일을 완성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인 백은 이러한 스타일에 정점을 찍기 가장 좋은 아이템이다.
 
# 가벼워진 옷차림에 안성맞춤, 미니백

▲ <사진제공=브루노말리>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미니백의 열풍이 거세다. 파리와 서울의 스트리트는 이미 미니백으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 특히 복고 트랜드를 타고 이번 시즌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미니백은 앙증맞은 사이즈와 화사한 컬러감, 위트 있는 캐릭터 등이 더해져 나들이 룩에 활기를 더해준다.

무엇보다 미니백은 크로스, 숄더 등 착용 방법에 따라 캐주얼룩과 오피스룩을 넘나들며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해 실용적인 데일리 백으로 사랑 받고 있다.
  
# 사계절 사랑 받는 잇 아이템 클러치&백팩

▲ <사진제공=브루노말리>
놈코어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내추럴하면서도 멋스러운 베이직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미니백에 이어 이번 시즌 잇 아이템으로 부상한 백팩과 클러치는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쉐입으로 시크함을 더하고 자수, 스터드 장식 등 포인트를 더한 디자인으로 트렌디한 룩을 완성시켜 준다.

우선 베이직한 스타일에 고급스러운 가죽소재가 돋보이는 백팩은 캐주얼룩 뿐 아니라 포멀한 수트에 매치하면 세련되고 실용적인 룩을 완성할 수 있고 클러치의 경우 모던한 디자인에 캐릭터로 포인트를 준 유니크한 감성의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렇듯 시즌 트렌드가 반영된 잇 백들은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완성시켜 주지만 매번 쇼핑 비용이 부담일 수 밖에 없다. 이럴 경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는 세일을 적극 활용해 합리적인 구입을 하는 것이 좋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놈코어 패션에 대한 열풍이 지속되고 있어 옷차림 보다 백, 슈즈 등을 활용한 스타일링이 힘을 얻고 있다”며 “오는 19일까지 전국 브루노말리 매장에서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봄 나들이에 어울리는 아이템들을 구입하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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