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다가오는 올 여름을 화사하게 수놓을 아이템으로는 헤어밴드, 마디반지, 팔찌 등이 손꼽히고 있다.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분위기 전환을 할 수 있는 네일아트도 그 중 한가지이다.

취향에 맞는 색상을 자유롭게 표현하던 네일아트가 취미생활을 넘어 이제는 ‘미용사 국가자격증’을 준비하기 위해 전문 네일아트학원의 수업을 수강하는 사람들이 늘어날만큼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얼마 전 보건복지부는 네일 계열 미용사 국가 기술 자격 검정을 신설하면서 네일업 종사자들 또는 속눈썹 시술자들에게 미용사 국가 자격증 취득 후 시술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그에 따라 해당 계열에 대한 수업 문의가 뜨거워지고 있다는 것이 업계 측의 설명이다. 분당지역 네일아트학원, 아뜰리에 뷰티 아카데미 또한 신설된 국가 기술 자격 검정을 발 빠르게 적용하여 현재 수강생 모집 중에 있다.

▲ <사진제공=아뜰리에 분당네일아트학원>
무엇보다도 아뜰리에는 현직 아티스트들을 통한 강의, 실습이 주를 이루고 있어 실질적인 경험을 쌓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분당 유명 숍인 ‘식스티네일’과 네일아트 직영협력을 맺고 있어 수강생들에게 풍부한 교육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

아뜰리에 뷰티 아카데미 분당캠퍼스의 오동희 원장은 직접 네일아트반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 원장은 “항상 수강생들에게 필요한 강의가 무엇인지 고민한다”며 “자격증 취득부터 진학, 취업 등의 실무까지 익힐 수 있는 과정이 제공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에 따라 수강생들은 피부미용사자격증, 헤어미용사자격증 100% 신화를 이어나고 나가고 있다. 주요 교육 과정으로는 4개월의 국가자격증반, 연구반, 살롱젤, 포크아트로 나누어져 있으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다양한 테크닉 기법을 통한 아트 구현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아뜰리에 분당네일아트학원의 홈페이지(http://bundang.atelier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