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최근 많은 젊은층이 선호하는 스트릿 패션 브랜드, '보이런던'이 12년의 역사를 가진 일본 최고의 패션쇼 '도쿄런웨이'에 참가해 화제가 됐다.

보이런던은 이번 패션쇼에서 15 S/S시즌의 모토인 폭발적인 에너지와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하는데 성공했고, 그로 인해 약 3만명의 관객들은 만족도 높은 패션쇼를 즐겼다.

보이런던은 영국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자유롭고 독특한 스타일의 옷과 탄탄한 마케팅을 기반으로 현재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이다.

얼마 전엔 GD, 씨스타, 박재범, 신화 등 많은 연예인들이 착용하고 있는 샷이 인터넷에 떠돌면서 떠들썩하게 했다.

 
보이런던은 이번 패션쇼에서 보여준 것처럼 2015 S/S시즌의 모토를 영국의 무정부상태혹은 난장판을 뜻하는 ANARCHY IN THE U.K로 잡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한편, 보이런던이 참가했던 도쿄런웨이는 여러 브랜드들이 라인업한 형태로 진행되는 일본 최고의 패션쇼로 그동안 보아, 동방신기, 미하라키코, 미란다 커 등의 유명 연예인들이 무대에 올랐었다. 작년에는 AOA와 클라라가 모델로 발탁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보이런던은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처음으로 오프라인 직영매장을 오픈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보이런던 열풍은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태국, 일본, 호주 등의 아시아권부터 캐나다까지 뻗어나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유튜브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OTN5o0WpIdk&feature=youtu.be

<사진제공=보이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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