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경기도 남양주시는 관내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200명과 지난 21일 롯데월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을 견학하여 우리 조상의 삶의 슬기로움을 익히고, 놀이기구를 체험하여 자존감을 키워주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아이들은 롯데월드를 방문하여 단체 레크레이션 및 각종놀이기구를 체험했으며, 민속촌을 관람하여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주관으로 시설종사자 및 학부모 200여명이 동행하여 전체 일정과 어린이들의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세심하게 보조하여 도왔으며, 남양주시에서는 나들이 비용을 지원했다.

우상현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한명의 어린이라도, 자신의 꿈을 갖고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다면, 이 세상을 좋게 만드는 바탕이 될 것이다”며 행사에 참여한 종사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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