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경기도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에게 휴식․체험 및 도․농 교류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시민행복 주말농원’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위치는 은현면 도하리 소재 농촌테마공원 내이며, 사용기간은 4월 개장일부터 10월 30일까지로 개인별 1구좌, 기관단체 5구좌 내외 등 총 300구좌(1구좌당 약 5평)를 분양하게 된다.

사용료는 1구좌당 5만원으로 신청인은 모종, 종자, 호미, 비료, 제초작업, 물주기 등 농작물 재배 일체를 관리하면 되며, 시는 기반조성, 구획정리, 농기구(삽, 괭이, 물뿌리개 등) 비치 등의 지원을 한다.

또한 주차장, 휴게실, 가족단위 쉼터, 농산물판매장 등의 기본시설과 딸기수확 및 가공, 생태숲 산책, 꽃나무길 걷기 등 각종 체험시설을 마련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kgs2412@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분양자 확정은 오는 4월 3일 신청 시 작성한 휴대전화로 문자를 통해 통지하며, 분양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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