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팝스타4' 정승환 <사진출처=SBS 화면캡처>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케이팝스타4> 박진영이 정승환의 '사랑 그놈' 무대에 아쉬움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케이팝스타4)에서는 'TOP6' 에스더김, 박윤하, 케이티김, 이진아, 정승환, 릴리M이 톱4 결정전을 치뤘다.

이날 무대에 오른 정승환은 바비킴의 '사랑 그놈'을 선곡, 열창했다.

정승환의 감성적인 무대에 유희열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정승환군이 발라드 부르는 걸 좋아한다"면서 "정승환군은 노래할 때 감정을 강요하지 않는다. 담백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요즘 나오는 발라드곡을 들어보면 감정을 너무 강요한다. 참 좋은 가수다"며 93점을 줬다.

양현석은 "정승환 씨가 프로가 되려면 무대 세트, 조명을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면서 "조금 아쉽다 .YG에 오게된다면 춤부터 가르칠 것"이라며 90점을 눌렀다.

마지막으로 박진영은 "정승환군이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불렀을 때 굉장히 많이 감동받았다"면서 "그때보다 굉장히 좋아진 게 하나 있다. 그때는 고음을 부를 때 목을 조여서 불렀는데 '하늘을 달리다' 때부터 고음 때 힘을 빼면서 울림이 좋은 소리가 난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이어 "또박또박 불러서 말하는 것처럼 들리지 않는다"며 아쉬움을 전했고, JYP는 88점이라는 점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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