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모두투어 한옥민 사장(왼쪽)과 박병종 고흥군수가 고흥군의 지역축제를 홍보하고 국내 관광여행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박재붕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전남 고흥군의 지역축제를 홍보하고, 국내 관광여행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3일 모두투어 한옥민 사장은 고흥군청 상황실에서 박병종 고흥 군수, 조정훈 고흥 부군수,  모두투어 호남대리점영업부분 박영덕 부문장 등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와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휴사와 기업체 연계를 통한 다양한 마케팅으로 상호 지속발전 가능한 모범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

오는 7일부터 열리는 고흥군의 ‘참살이 매화축제’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지역주민이 모여 만든 알찬 축제로 봄을 만끽할 수 있고 축제장 주변에는 거금도 생태숲, 고흥 우주발사전망대, 커피나무 숲 등 풍부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다.

또한 2012년부터 이어져온 대표적인 ‘고흥 우주항공축제’는 4월 24일부터 3일간 진행되며 천혜의 자연과 더불어 국내 첨단 우주항공 체험 시설이 즐비하여 우주영화상영, 물로켓 발사대회 등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문화놀이마당이 기다리고 있다.

모두투어 한옥민 사장은 “최근 고흥군은 오토 캠핑장을 운영하며 캠핑/야영에 관심 있는 관광객의 방문이 급증하고 있다. 고흥의 맛과 멋 그리고 우주강국의 꿈을 열어가고 있는 고흥을 200% 즐길 수 있도록 모두투어의 상품기획 및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지역홍보와 함께 매력적인 상품을 개발하여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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