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이춘희 세종시장과 임상전 세종시의회의장, 대전교구 휴흥식 라자로 주교, 대전카톨릭대학교 곽승룡 총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뤄진 프란치스코 교황로 기념 표지석 제막식 행사 모습.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지난 2일 오후 1시 30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 전의면 영당리 대전카톨릭대 입구 프란치스코 공원에서 프란치스코 교황로 기념 표지석 제막식 행사가 있었다.

이춘희 시장은 기념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우리시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 표지석을 설치하게 됐다."라며, "교황의 섬김과 화합의 정신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인근 지자체와 협력해 천주교 성지순례 등 관광코스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흥식 라자로 주교는 "표지석 성수축복을 하고 세종시가 교황이 다녀간 일부 도로를 프란치스코교황로로 지정하여 기념비를 설치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라고 답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춘희 시장과 임상전 시의회의장, 대전교구 휴흥식 라자로 주교, 대전카톨릭대학교 곽승룡 총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프란치스코 교황로 표지석 성수축복과 명예도로지정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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