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장소·분야에나 최고는 존재한다. 그것은 개인일 수도 있고 하나의 업체일 수도 있다. 최고는 경쟁자에게 부러움과 선망을 사며 때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부산에서 잘 나가는 네일숍’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네일수다 서면점 김경화 대표를 만나봤다.

▲ ‘부산에서 잘 나가는 네일숍’ 네일수다 서면점 김경화 대표(오른쪽 세 번째)와 뛰어난 네일리스트들.

부산에서 네일수다 서면점이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 비결은

상호처럼 고객과의 즐거운 대화를 꼽을 수 있습니다. 네일 케어를 하며 고객과 유쾌한 마음으로 대화합니다. 대화를 통해 알게 된 고객의 세세한 사항을 기억하고 메모도 합니다. 다른 네일리스트들과 모두 공유하고요. 다음번 그 고객이 찾았을 때 대화 내용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지요. 여느 대기업 못지않은 철저한 고객 관리라고도 합니다. 기술은 다른 네일숍과 같을 수도 있지만 고객과의 소통만큼은 남다르며 그만큼 중요시하지요.

▲ 네일수다 서면점은 넓은 실내 인테리어로 고객의 눈길을 끈다.

네일수다 서면점 프로그램 소개
 

네일수다 서면점은 네일 아트, 젤 네일, 페디 관리, 속눈썹 연장, 왁싱, 내성발톱교정 등을 진행합니다. 요즘은 큐티클 정리와 기본 케어만 받는 남성 고객들도 다수지요. 왁싱은 팔다리, 종아리, 인중 등을 시술합니다. 속눈썹은 다양한 컬과 컬러를 보유했습니다. 너무 진한 연출보다는 자연스러움을 선호하는 추세지요. 일괄적 시술이 아닌 그 사람 눈에 맞고 예뻐보이는 시술을 권합니다. 대부분 자신의 머리카락 색깔에 맞추지요. 고객층도 연령대가 늘어나 젊은층만이 아닌 4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습니다. 내성발톱교정은 교정 스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 네일수다 서면점은 고객과 소통을 가장 중요시하며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네일수다 서면점이 단 기간에 빠른 성장세를 보인 이유는

함께 일하는 네일리스트들의 노력이 100%라고 생각합니다. 고객 서비스와 기술이 동급으로 이뤄져 일궈낸 성과입니다. 앞서 고객과의 대화를 중요시 여긴다고 했는데요. 고객에게 관심이 있으면 궁금한 점이 생겨나고 진심으로 대화하면 그 내용을 기억하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여타 미용분야와는 달리 고객과 손을 잡고 마주 앉아 있는 시간이 길다보니 무엇보다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합니다.

▲ 네일수다 서면점은 높은 유명세로 인근 밀양, 울산, 창원, 거제 등지에서 고객들이 방문한다.

타 지자체에서 방문하는 고객이 많다고
 

맞습니다. 저희 매장이 위치한 부산 네일수다로 인근 밀양, 울산, 창원, 거제 등지에서 방문하십니다. 인터넷 블로그를 보고 방문하셨다고들 하세요. 네일수다 아티스트들의 개인 작품을 탑재해놓으니 빚어진 결과지요. 문의 전화도 많이 옵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은

근래는 젤 네일이 보편화 됐습니다. 전처럼 주기적 관리가 힘들더라도 상대적으로 깨끗이 유지될 수 있지요. 매우 편리한 부분입니다. 아울러 미용 산업 복지 처우가 개선되면 전문직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신경을 쓰고 있고요. 1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네일을 접하며 고객에게 살갑게 다가서는 네일수다 서면점입니다.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