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취업과 입학 시즌. 새내기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신입 사원과 신입생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패션이다. 그 중에서도 그 사람의 센스를 가장 잘 보여주고 첫 인상을 좌우하는 슈즈는 쉽게 간과해서는 안될 패션 아이템. 사무실과 캠퍼스를 분주하게 누비는 이들에게는 편안함도 중요하지만 멋을 빼 놓을 수는 없을 것. 두 가지를 모두 겸비한 슈즈 선택이 필수인 만큼 새내기만의 잇 슈즈를 참고하자.

# 신입사원을 위한 심플하고 포멀한 디자인의 로퍼와 플랫 슈즈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사회 초년생들은 신입사원다운 단정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위해 심플하고 포멀한 디자인의 로퍼나 옥스퍼드화 등 플랫 슈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화려한 장식 없이 심플한 디자인은 내추럴한 멋을 더하며 부드러운 인상을 선사하는데, 컬러 역시 노멀하지만 멋스러운 올리브, 그레이 등을 선택해 차분한 스타일링을 연출한다면 호감 가는 첫 인상을 만들 수 있다.

특히 로퍼는 발목까지 딱 맞게 떨어지는 슬랙스 팬츠와 함께 입으면 매니쉬한 매력으로 트렌디한 커리어 우먼의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다. 또한 굽이 아예 없는 것보다 약간의 굽이 있는 것을 선택하여 여성스럽고 우아한 느낌까지 잃지 말자.

# 신입생을 위한 컬러풀하고 독특한 디자인의 플랫슈즈

20살 신입생다운 상큼 발랄함을 어필하고 싶다면 컬러풀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플랫슈즈를 선택해 보자. 발목 스트랩 디테일은 사랑스러운 여성미가 듬뿍 느껴지고, 뾰족한 앞코가 인상적인 포인트 토는 트렌디하면서도 산뜻한 신입생 룩을 완성 시켜준다.

 
또한 기본적인 발레리나 스타일의 플랫슈즈는 귀여우면서도 넓은 캠퍼스를 누벼도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해 준다. 특히 룩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화사하고 비비드한 컬러는 엣지 있는 스타일을 완성시켜주며, 스커트를 매치하면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고 데님과 매치하면 캐주얼함과 풋풋함을 줄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에 유용하다.

레페토 홍보팀 강석민 대리는 “이번 봄엔 경쾌한 디자인과 화사한 컬러로 무장한 낮은 굽의 슈즈들이 속속 출시 되고 있다. 특히 놈코어 트렌드와 맞물려 하이힐보단 편안한 로우힐의 인기가 높아져 그 강세가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며 “낮은 굽의 슈즈는 편안함이 매력인 만큼 데일리 아이템으로써 활동이 많은 직장인 여성과 학생들에게 유용할 것이다”고 전했다.     

<사진제공=레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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