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설 연휴가 끝나고 결혼준비를 서두르는 커플들의 발걸음이 빨라지며 본격적인 웨딩시즌에 접어들었다.

특히 세련되고 우아하면서도 품격 있는 웨딩을 진행하려는 커플들이 강남지역의 웨딩홀에 대거 몰리면서 문의가 많아지고 있으며 웨딩 업계도 '품질 경쟁'이 높아지고 있다.

강남지역 웨딩업체인 ‘SC컨벤션센터’(http://scconvention.co.kr)에 따르면 결혼식에 대한 선호도가 점점 변화하고 있다고 한다.

SC컨벤션센터 관계자는 “기존 결혼식이 양가 부모님과 친지, 지인들에게 부부가 됨을 알리는 일정 형식의 행사로 틀에 박힌 형태였다면 지금은 ‘나만의 결혼식’이라는 아이덴티티가 있어 남들과는 다른 색다른 결혼식을 선호하고 있다”며“반면 기존의 품격 있는 분위기는 여전히 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신랑, 신부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이벤트 축가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증가하면서 이벤트 진행 시 하객들에게 보여지는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살피는 커플이 많다.

결혼식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이벤트 축가, 보다 생생하게 초대형 파노라마로 감상하면 어떨까.

▲ <사진제공=SC컨벤션센터>
최근에는 결혼식장을 선택하는 커플들에게 이벤트축가 감상 및 공간에 대한 부분도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으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강남웨딩홀 SC컨벤션센터의 초대형 파노라마는 웅장하고 환상적인 축가 감상뿐만 아니라 결혼식의 품격과 우아함까지 더해져 인기가 높다.

결혼식의 몰입도를 높여주고 웅장하고 환상적인 감동을 선사하는 파노라마 효과. 특히 이곳의 초대형 파노라마는 국내 유일의 12m 크기의 광범위한 사이즈를 자랑해 결혼식을 진행한 신랑, 신부 및 하객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SC컨벤션센터에서는 파노라마 영상 신청 고객에 한해 축가 내내 나오는 커플 동영상을 서비스로 직접 제작해줘 신랑, 신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 이 곳에서 결혼식을 진행한 예비부부들은 "평생 단 한번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축가의 감동을 동영상으로 간직, 결혼기념일 등 의미 있는 날 다시 꺼내볼 수 있어 좋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오직 두 사람의 행복과 축복을 비는 하객의 염원, 그리고 초대형 파노라마에 비치는 예비부부들의 하나되는 모습, 결혼식의 감동이 더욱 빛나는 순간이다. 이처럼 이제는 웨딩이 단순한 식 진행이 아닌 하나의 프로모션으로서 장소 선택 시 하객과 함께할 수 있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꼼꼼히 비교,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축가나 그 외 이벤트 진행으로 깊은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웨딩 업계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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