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나 틴트', '저스트힐미' 패러디 화제<사진출처=유튜브 영상캡처>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의 7개의 인격 중 깜찍한 여고생 요나 패러디가 눈길을 끈다.

유튜브 유저 '심쿵잉'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킬미 힐미> 차도현의 7개 인격 중 여고생 요나를 이용한 '요나 립스 에뛰드 CF'라는 패러디를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붉은 틴트를 바르고 여고생처럼 행동하는 지성의 드라마 속 모습과 에뛰드 광고가 절묘하게 합성돼 나오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또한 '컬러는 쨍쨍, 입술은 탱글', '립블리' 등과 같은 그럴듯한 광고 문구들이 실제 광고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고, 영상 말미에는 '립블리'라는 문구와 지성의 입모양이 절묘하게 맞아 더욱 웃음을 유발한다.

반면 또다른 유저 'Solasido Kim'은 '드라마 킬미힐미-페리박 영화 예고'라는 페리박 주연의 패러디를 선보였다.

영상 속 주인공은 <킬미 힐미>의 차도현 인격 중 페리박으로, 액션 영화의 주인공 같은 절묘한 편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죽이는 남자가 온다'는 문구와 장면이 자연스럽게 흐르는 편집으로 하나의 완성도 있는 영화 예고편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