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돈탐라>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경기 침체로 인해 작년 한 해에는 비정규직 처우 문제와 정규직 전환에 관련된 장그래법이 화제가 됐고, 기업의 인원 축소 추세와 짧아지는 정년 퇴직의 커트라인이 유난히 눈에 띄었다. 이 같은 추세는 올해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가족 부양의 무거운 책임을 지고 있는 가장들은 대부분 퇴직 후 퇴직금과 대출을 통해 외식업 창업에 뛰어 들지만 그 중 70~80% 이상이 폐업하게 되는 것이 실정이다.

정확한 시장 분석 없이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 뛰어들다 보니 동종업체와 가격 내리기로 경쟁을 하게 되고, 투자만큼 마진이 높게 나오지 않아 적자를 보게 되면서 결국에는 문을 닫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초보 창업자들은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고 창업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단순히 아이템의 겉만 보지 않고 투자대비 수익성, 미래 성장성, 운영 시스템의 편리, 장수 가능성 등 다양한 항목을 보고 신중히 결정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전문가들의 안목과 성공적인 창업 조건에 부합하는 삼겹살 프랜차이즈로 현재 '돈탐라'가 주목을 받고 있다.

돈탐라는 일반 삼겹살 프랜차이즈와는 조금 다른 고깃집 창업이다. 일반 삼겹살이 아닌 '제주산 청정 흑돼지 고기'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워, 남들과는 다른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가격 또한 저렴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돈탐라가 성공하는 고깃집 창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또 다른 이유는 운영시스템과 본사의 지원 정책에 있다.

돈탐라는 본사가 직접 가공한 완제품을 직배송을 통해 매장에 공급해 주는 ‘쿡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가맹점에서는 육절기 같은 기계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편리성을 높이고 준비 과정을 최대한 간소화한 만큼, 고기 손질에 소요되는 기계비와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초벌구이 시스템’을 간편화해 인건비 절감의 효과를 더했고, 손님들이 번거롭게 고기 굽는 시간을 단축시켜 손님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것은 물론 매장의 테이블 회전률도 보다 높였다.

이뿐만 아니라 고기 주문 시 '제주 돼지 감자탕'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투로스타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의 입맛을 돋울 뿐만 아니라 양적인 만족도 또한 높여주기 때문에, 고객 만족도와 재방문율이 높은 편이다. 고객들 사이에 퍼지는 입소문을 통해 매장 매출이 자연히 올라가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본사에서는 끊임없는 가맹점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안정적인 매장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먼저 오픈 시에는 시장상권 분석, 전략수립, 기획안 작성, 리허설 등을 통해 오픈을 지원한다. 오픈 후에도 슈퍼바이저와 조리바이저가 수시로 방문해 매장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과 메뉴 관련 부분을 확인하고 지원하며, 각종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점주가 매장운영에 집중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삼겹살프랜차이즈 돈탐라의 관계자는 “돈탐라에서는 정기적 점주회의를 통해 돈탐라를 이끄는 점주들과 본사 직원들이 항상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거쳐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있다”며, “때문에 단순히 고깃집 창업을 위해 돈탐라와 계약할 계약 가맹주를 모집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함께 성공해 나갈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으며, 이러한 의지가 있는 가맹주들과 함께 동반성공을 꿈꾸고 있다”고 전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