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대구시내 호텔에서 이광구 우리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서근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함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29일 신용보증기금 본사가 위치한 대구에서 이광구 은행장과 서근우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협약으로 우리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협력하여 유망창업기업, 지식·기술 우수기업, 수출기업, 산업단지 소재기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협약에 의해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에 대해 보증료를 최대 0.5%p를 감면하고 보증비율 또한 90~100%까지 확대하는 등 보증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우리은행은 해당기업에 대해 금리를 최대 1.6%p까지 우대할 예정이다.

또, 우리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서 평가한 기업가치 등급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보증서대출의 최대 20% 수준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신용대출로 지원하는 ‘우리 V-Plus 보증서 대출’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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