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앤가이’는 영국의 프랜차이즈 헤어 살롱이다. 국내보다는 해외에서의 인지도가 더 높은 브랜드이다. ‘토니앤가이’는 영국 본사와 같은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의 ‘토니앤가이 아카데미’를 통해 영국으로 유학을 경험하지 않아도 한국에서 같은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많은 미용인들이 영국식의 정교한 커트를 배우기 위해 ‘토니앤가이 아카데미’를 꾸준히 방문하고 있으며 상당수의 디자이너들이 ‘토니앤가이 아카데미’의 커트부분을 수료하고 있다.

▲ 토니앤가이 매장 전경

‘토니앤가이’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프랜차이즈 살롱으로 트렌드가 국내보다 한 해 빨리 발표된다. 국내는 아무래도 해외 특히 유럽의 컬러나 커트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토니앤가이’는 이러한 트렌드 발표가 먼저 이루어 지다보니 디자이너들이 미리 기술교육을 통해 전반적인 분위기를 파악하고 보다 앞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그 외에도 영국 프랜차이즈이기 때문에 영국에 방문하는 것에 제한이 없다. 회사를 통해 보다 쉽게 영국을 방문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는 브랜드다. 이러한 높은 기술력과 정교함으로 고객을 친절하게 응대하고 있는 ‘토니앤가이 중동점’을 방문했다.

▲ 시술중인 장재원 디자이너

‘토니앤가이 중동점’은 2014년 8월에 오픈한 살롱이다. 젊은 디자이너들과 원장이 함께 근무하고 있기에 보다 젊은 감각의 숍으로 운영 중에 있다.

‘토니앤가이 중동점’의 장재원 디자이너는 ‘밀본’의 컬러강사 경력이 있는 인재이다. 그렇다보니 정교한 커트와 숙련된 컬러기술로 인해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토니앤가이 중산점’은 ‘밀본’과 ‘로레알’ 제품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장 디자이너는 "제가 아무래도 밀본에서 오래 근무한 경력이 있어선지 밀본제품이 다루기 쉽고 친숙하다. 고객들에게 성공적인 결과물을 보여드리기 위해 이러한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디자이너는 무엇보다 직원교육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인턴교육은 ‘토니앤가이’ 본사를 통해 교육하고 있다. 인턴들은 ‘토니앤가이’ 본사교육을 모두 수료해야 고객을 맞을 수 있으며 본사교육 외에도 밀본을 통해 인성교육과 직원간의 협력교육을 받고있다.

그 밖에도 장재원 디자이너가 직접 자료를 통해 컬러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 3~4회는 영업시간 외에 커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 직원 교육 중인 장재원 디자이너

‘토니앤가이 중동점’의 장재원 디자이너는 경영 마인드에서도 직원들에 대한 사랑도 남달라 "고객의 서비스는 직원의 기쁨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직원의 기분이 좋지 않다면 그 마음이 표정에서부터 드러나기에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숍을 만들고 싶다. 그러기 위해 많은 대화와 면담을 통해 숍을 운영하고 있다. 생일을 챙겨준다거나 자신이 읽은 책의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서로를 위해주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만족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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