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미디어아라리 김태민 대표
[이뉴스투데이 최진경 기자]우리나라 전통문화예술을 보존ㆍ계승하고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소통할 IPTV(인터넷프로토콜TV)방송이 국내에 최초 개국한다.

주식회사 미디어 아라리(대표 김태민)는 오는 24일(토) 오후 2시 서울 강남 한국문화의 집에서 'GDN국악TV'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전통문화예술의 확대 및 재생산에 앞장선다.

김태민 미디어 아라리 대표는 “전통문화예술과 관련한 인프라 부족으로 다양한 상품개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전통문화 접근을 위한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콘테츠 확보가 쉽지 않아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역시 어렵다는 판단에 GDN국악TV 개국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김태민 대표는 “국악TV를 통해 국악의 아름다움과 멋을 널리 전파함으로 국악을 한국음악의 중심으로 이끄는 교두보 역할과 창작국악 등 대중과 함께하는 국악 개발과 보급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생활화에 앞장 설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 아라리는 GDN국악 TV를 통해 전통문화예술을 세계의 다양한 민속음악과 접목하고 전통예술의 세계화, 한류열풍과 함께 한국 상품의 세계화로 문화산업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 전통예술을 위주로 한 특화 프로그램, ▲ 삶의 질을 높이는 전통문화예술 전문 프로그램 ▲ 세계음악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 시청자의 참여를 확대한 열린 프로그램 등 전략적인 편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세계 민속 문화와 음악을 편성하고 외국 방송국과 프로그램을 교류, 매년 세계 민속음악 축제를 개최해 서울을 세계 민속문화 교류의 중심으로 부각시키고, 경복궁ㆍ창덕궁ㆍ한옥마을ㆍ인사동 등 우리의 전통문화 인프라를 전통과 역사가 살아있는 대표적인 문화관광 도시로 위상을 정립한다는 방침이다.

GDN국악TV 준비위원회는 신덕호, 정철기, 황보영, 서강석, 김태민, 김양진, 표선우, 김은영 등이며, 추진위원들은 발대식때 구성된다.

현재 미디어 아라리는 GDN국악TV 기획과 구성을 진행하고, 방송에 관한 절차를 모두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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