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산업단지 내 330만㎡(약100만평) 규모의
한·중FTA산업단지 조성
3無공간(無 경제활동 장애, 無 생활불편, 無 문화적 차별)의
'새만금 글로벌경제협력 특구' 조성

▲ 지난해 7월 8일 새만금에 둥지를 튼 첨단소재 세계 1위 기업 일본 도레이사의 기공식 모습.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지난 15일 산업통상자원부 등 5개 부처의 「해외진출 촉진」대통령업무보고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새만금산업단지는 1월 현재 81개 기업과 13조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세계적인 화학기업 일본의 도레이사와 세계 2위의 태양광기업인 OCI사가 생산시설을 건설 중에 있고 금년 4월에는 글로벌 기업인 벨기에의 솔베이사가 공장 착공을 앞두고 있다.

도레이는 세계1위의 고분자 첨단소재인 PPS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하여 대부분의 생산량을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며, 솔베이는 안전성을 높이고 연료절감이 가능한 친환경 타이어소재인 실리카를 생산해 한국과 일본 및 동남아로 수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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