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창에너지가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에 1㎿급 태양광 발전소가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사진은 원창이 시공한 1㎿급 태양광 발전소 전경. <사진제공=원창>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충북 영동군 황간면에 원창에너지가 1㎿급 태양광 발전소가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원창(주)(사장 강인서, www.won-chang.net)에 따르면 원창에너지가 발주하고 원창이 설계부터 준공까지 책임 시공했다.

설치된 태양광 모듈은 총 3960장, 면적은 약 2만500㎡로, 축구장 면적의 3배에 달한다.

원창이 열사량 검토 토지선정에서 설계·시공·준공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인 사업을 주도적으로 기획·시설했다.

원창은 전기분야·태양광발전소분야의 다수의 특허와 상표등록, 전기공사업분야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분야 국제규격 ISO9001 ISO18001 ISO14001를 획득·보유한 태양광발전소시설의 검증된 회사다.

여기서 생산되는 전력량은 연간 약 1600㎿h며 4인 가족 기준으로 547가구가 1년 내내 쓸 수 있는 전력량과 맞먹는다.

생산 전기는 한국전력의 송전시설을 거쳐 인근 산업단지, 주택가, 사무실 등에 공급된다.

특히 원창은 전국 각 지역에 단일 규모 1㎿h 이상의 태양광 발전소를 선정·공급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에너지 분야의 전력 산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강인서 사장은 “태양광을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통해 CO₂를 연간 약 600t 감축하는 등 환경적 효과도 기대된다”면서 “이것을 화석연료인 석유로 환산하면 약 250t의 에너지를 절약하는 효과와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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