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선택 대전시장(오른쪽)이 8일 시청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민경용 회장을 만나 201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은 8일 오전 시청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민경용 회장을 만나 201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내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하고 시민의 자율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5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은 지난 12월 1일부터 시행됐으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집중적으로 모금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모금 대상은 세대주와 개인사업자, 법인 등이며 지로, 가상계좌, 스마트폰, ARS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권 시장은 “적십자회비 모금액은 재난구호, 취약계층 생계지원, 혈액 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경기침체로 다들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