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국내 영어 교육 시장이 해를 거듭할수록 확장되고 있다. 이에 직장인, 학생 등은 취업과 인사고과를 위해 공인영어성적 고점수 취득을 목표로 영어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어 공부를 위해 청소년들은 영어과외를 받으며 미취학 아동들부터 영어유치원 등을 다니는 추세이다.

특히 최근, 미취학 아동을 둔 부모들은 영어유치원 설명회가 난무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판교에 거주하고 있는 주부 A씨는 “추천영어유치원들이 너무 많아 고르기가 힘든 것은 사실이다”며“무엇보다 아이들이 부담 없이 외국어를 배울 수 있으며 창의성, 사회성 등도 함께 기를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고민을 하는 학부모가 있다면 PIA SCHOOL‘독일 발도르프 교육’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발도르프 교육은 생각하기(사고), 느끼기(감성), 원하기(의지) 등을 평등하게 고려해 기존지식에 대한 것을 의식적으로 미루어 두고 능력형성을 꾀하고 있는 교육방법이다. 

▲ <사진제공= PIA영어스쿨>
국내 최초로 발도르프를 영어로 교육하는‘PIA SCHOOL’ 는 영어교과서나 교재를 이용해 아이들에게 무조건적인 암기식 교육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목공, 펠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학습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즉 독일 발도르프 교육을 기초로 목공, 직조, 미술, 음악, 체육 등 과목을 영어와 모국어로 반복 수업함으로써 모국어를 배우는 것과 가장 흡사한 방법의 체험적 학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이중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영어라는 언어를 책 속에서 끌어내어 미술, 체육, 음악 활동 등의 다양한 창의활동을 통하여 언어의 개념을 직접 경험하고 인지하여 사용하게 하는 것이다. 보통의 아기들이 3세 즈음에 조금씩 자기의 생각과 의견을 말하게 된다. 하지만 이것은 인위적 교육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 생활 속에 깊이 관여한 암묵적 학습을 통해 발현되는 것이다.

PIA SCHOOL 원장은“이것이 바로 자연스런 언어습득의 과정이며 PIA가 지향하는 영어 습득의 과정 또한 이러한 모국어 습득의 과정과 흡사하다고 할 수 있다”며“오전에는 현지 커리큘럼에 맞춘 발도르프 수업이 진행되고 정규시간이 끝나고 나면 방과후 수업이 진행되는데 아이들에게 학원을 돌며 피곤하게 스트레스주는 사교육이 아닌 가장 편안한 환경속에서 가장 가까운 친구들과 자신을 잘 아는 선생님과 함께 장소의 이동없이 진행되어 진다는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PIA SCHOOL에서는 오후 방과후 프로그램들이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발레, 바이올린, 축구, 난타, 가베, 오카리나, 우크렐레, 한글, 중국어, 수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위치한 학원이 아니라 분당, 판교, 수지 등에서 접근성이 좋은 전원 지역에 있어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PIA SCHOOL 원장은“본원은 무엇보다 아이들이 예술적, 창의적 또는 사회적 교육적 자극을 통해 현장 활동의 영역을 넓혀갈 수 있는 곳”이며 “국내 영어유치원 중 찾아보기 힘든 독일 발도르프 영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다”고 말했다.

한편, PIA SCHOOL에서는 2015학년도 원아모집을 맞아 오는 11월 11일과 29일 총 2일에 걸쳐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PIA SCHOOL에서 오전 1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PIA SCHOOL공식 홈페이지(http://www.thepia.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