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휘슬러(Fissler)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의 학생들이 '제1회 청강 휘슬러 콜라보레이션'을 개최한다. 세계 최고의 주방 브랜드와 한국을 대표하는 요리학과가 만난다는 점에서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관련업계의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다.

'장인정신과 혁신이 창의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청강 휘슬러 콜라보레이션은 주제에 맞는 리포트 제출 및 인터뷰, 최종 프레젠테이션의 관문을 거치게 된다.

▲ 청강대 푸드스쿨과 주방용품 브랜드 휘슬러가 만난 '제1회 청강 휘슬러 콜라보레이션'

지난 13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10개 팀(1팀 당 3명)이 참가한 가운데 '휘슬러 프라이팬의 장점'에 대해 다양한 형식으로 작성된 리포트를 심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오는 23일에는 리포트를 기반으로 하여 참가 팀 인터뷰를 실시한다. 휘슬러 담당자는 학생들이 제출한 리포트를 검토한 후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휘슬러의 제품을 통해 가장 현실성 있고 창의성을 갖춘 요리를 제시한 5개 팀을 선발한다.

11월 6일에는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연다. 우수 5개 팀이 각자 리포트에서 구현한 요리를 직접 시연하고, 요리과정에서 느낀 휘슬러 제품의 독특한 장점을 스피치 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1등 1개 팀, 2등 2개 팀, 3등 2개 팀을 선발하게 된다.

수상팀 전원에게는 휘슬러의 특별한 선물이 지급되며, 1등(1팀)에게는 휘슬러 홍보영상 촬영의 기회도 주어진다.

청강대 푸드스쿨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대회는 명품 조리기구 브랜드와 국내 최고의 푸드스쿨이 만나 해당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라며 "미래의 셰프를 위한 휘슬러의 지원 속에서 청강대 푸드스쿨 학생들이 요리사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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