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승원 부인 이수진 (사진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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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배우 차승원 부인 이수진씨의 전 남편 조씨가 소송을 취하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조씨가 7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중앙지법에 소취하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조씨는 앞서 자신이 노아의 친아버지라고 주장하면 차승원과 그의 부인 이수진씨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한 바 있다.

한편, 이수진씨가 지난 1999년 출간한 『연하남자 데리고 아옹다옹 살아가기』의 내용 중 일부가 사실과 달라 논란이 됐다.

책 내용에 이수진씨는 차승원보다 4살 연상이며 각각 대학생과 고등학생 시절 무도회장에서 첫 만남을 가졌고 차승원이 20살이 되던 해 결혼을 했다고 게재돼 있다.

이어 결혼을 반대한 친정 아버지는 딸이 짐을 싸서 나간 후에도 일절 연락이 없다가 손자가 태어나자 딸 내외를 용서하고 전셋집을 마련해줬다는 등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달라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차승원은 "나나 아내 모두 노아를 위해서 작은 거짓말을 했다는 것은 인정하고 모든 분께 죄송하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차승원 부인 이수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친아빠는 소송 취하할꺼면서 왜 소송한거지", "조씨때문에 차승원만 불쌍해졌어", "차승원씨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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