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비오 최은하 대표

[이뉴스투데이 김지윤 기자] 탈모의 주범이 스트레스라고 이야기 하지만, 탈모의 모든 원인이 스트레스라고 단정 짓기에는 부족하다. 탈모의 정확한 원인은 무엇일까? 탈모를 제대로 예방하려면 정확한 원인부터 파악해야 한다.

탈모의 원인을 3단계로 나누어 보면, 먼저 탈모의 1차 원인은 부모로부터 유전되어 나타나는 유전적 요인, 모발 손상의 주범인 스트레스, 각종 질병에 약물 사용으로 인하여 머리가 손상을 주는 질병이나 약물의 영향, 두피건강에 필수 요소가 부족한 영양불량, 모낭충이 모낭에 침투해 모근에 영양분을 제거하고 모낭을 감염시키는 모낭충의 요인 등을 들 수 있다.

근육긴장, 혈관폐색, 동맥경화 등 혈행 장애, 호르몬 과다·과소와 수용체 거부 등 내분비 장애를 탈모의 2차 원인으로 볼 수 있으며, 탈모의 3차 원인으로는 발육부전, 모근의 손상, 두피의 손상 등 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원인이 탈모의 주범이라고 한다면, 자신의 탈모의 원인을 빨리 파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될 수 있다. 또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유전적, 체질적, 환경적인 복잡한 원인에 의한 다양한 탈모 유형을 세분화하여 신체의 내분비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신체의 내적관리와 외부로부터 영양 침투가 동시에 이루어 질 수 있는 다각적인 관리가 병행돼야 한다.

즉, 탈모 두피 뿐 만 아니라 우리 건강관리의 전체적인 과정이 혈액순환 개선, 신진대사 촉진, 내분비 계통의 조절, 면역력 개선, 충분한 영양과 산소 공급,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원인 요소를 동시에 관리해 나아가야, 근본적인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관리 과정에서 두피 혈의 원활한 소통을 도와줘서 두피의 신경계와 혈액의 순환을 촉진시켜 세포분열, 염증완화, 모발성장을 유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 또한 필수 과정이라 하겠다.

탈모의 경우 수은, 납 등의 체내 축적에 의해 발생될 수 도 있다. 체내 아연이 부족할 경우 모낭이 튼튼하지 않아 머리가 가늘어지고 잘 빠지게 된다. 미네랄이 부족할 경우 모발이 가늘어지며 탈모가 지속 될 수 있다. 외적인 관리과 함께 병행되어야 하는 것이 이와 같은 내적 원인를 찾아 개선하는 것이다.

또한 충분한 상담을 통해 증상에 대해 완전히 이해 하고, 더 이상 탈모가 진행되지 않도록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을 주고,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떨쳐버릴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전문가를 만나는 것도 중요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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