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열린 예건의 문화경영행사 전경.

[이뉴스투데이=김영삼기자]도시 경관과 공원녹지 휴게시설물 분야의 선두업체인 ㈜예건(대표이사 노영일)은 지난 22일,신사옥 준공을 기념한 문화경영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신축사옥은 조경가가 설계한 최초의 공장 건물로 전체 연면적 7,231㎡, 건축면적 4,629㎡에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로 4,090㎡의 공장과 506㎡의 사무실, 1,097㎡의 지하주차장 등 각종 부대시설과 LED 조명과 빗물저장활용시설 등 각종 친환경 시설을 이용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합하도록 건설된 에너지 절감형 건물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기청, 문화체육부, 문화예술위원회 관계자, 예술인, 관련 교수 및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축사옥 투어, 기업소개, 뮤지컬 등의 각종 문화 공연이 진행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회사관계자는 "지난 2010년도에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타다오를 초청, 조경회사가 개최한 세계적 건축가의 강연회라는 점에서 세간에 주목을 받은 적이 있다"며 "또한,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협업해 독창적인 카림 벤치 시리즈를 선보임과 동시에 조경시설물 업계 최초로 유명 디자이너와 디자인 작업 및 제품화를 진행해 조경시설물 수준을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도 받았다"고 말했다. 

노영일 대표이사는 "직원들 사이의 유대감을 형성하게 하고 직장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가져오는 문화경영은 기업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여기에 임직원들만의 업무 공간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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