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대우건설이 이달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2택지개발지구 A-29블록에 위치한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만으로 구성된 총 1348세대 규모 아파트 단지이다. 아파트는 지난해 2월 분양을 시작, 동탄2신도시 3차 분양 단지 중 가장 먼저 계약을 끝마쳤다.

단지내 상가는 전용면적 26~40㎡의 1개동, 2개층, 25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대지의 단차를 활용해 데크형으로 설계됐다. 이번에는 이중 12개 점포를 먼저 분양한다.

분양은 점포별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총액제)로 진행돼 내정가 이상 최고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된다. 점포별 내정가는 2억2천만원~3억6000만원선이며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원이다.

신청 접수와 입찰은 오는 24일에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 밸리에서 진행된다. 입점은 내년 6월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단지 주출입구 옆인데다 단지 외곽의 대로변에 위치해 단지 입주민 뿐 아니라 주변 유동고객의 접근이 쉽다”며 “다양한 업종이 가능한 신규 상가라는 점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