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발드림팀' 나르샤·김지원 (사진출처=KBS2 '출발드림팀' 방송장면 캡쳐)

[이뉴스투데이 김은경 기자] <출발드림팀> 나르샤가 김지원을 경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중국 하이난 서바이벌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지난 주 방송분에서 첫 패배를 맛보며 블루팀의 석주일이 첫 탈락자로 뽑힌 가운데, 블루팀 멤버 장우혁·조미·나르샤·솔비·천이슬·동준은 만회의 기회를 노리며 의욕을 다졌다.

전날의 패배로 블루팀은 텐트에서 취침을 하게 됐고, 씻는 것 조차 자유로울 수 없었다.

이때 스파 맨션에서 여유로운 아침을 보내고 밝은 얼굴로 등장한 레드팀 이창명·김지원·손진영·정가은 황인영·노을 모습에 블루팀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특히 나르샤는 <출발드림팀>에서 '여자 리키김'으로 불리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김지원의 의욕 넘치는 모습에 "어? 쟤(김지원) 안되겠네? 이제 시작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원은 "레드팀 위주로 끌고 가야죠. 제가 중심이 돼서"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블루팀은 레드팀에 전패했고, 나르샤·솔비·천이슬 등 여성 멤버들의 단합으로 장우혁과 조미가 두 번째 탈락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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