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신윤철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지역을 시 전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보육(교육), 복지 등 전 분야에 걸쳐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 복지 서비스이다. 

2007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3년 군내면, 신북면, 포천동 지역 추가 확대에 이어 포천시 전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그동안 특정지역에 국한되어온 지역간 복지수혜 불균형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빈곤아동에 대한 아동돌봄체계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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