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수르 부인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만수르 부인, 만수르 부인

[이뉴스투데이 황정은 기자] 석유재벌 만수르의 첫 번째 부인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이유가 밝혀졌다.

만수르는 영국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이자 중동의 석유 재벌이다. 그의 재산은 만수르의 재산은 200억 파운드 우리 돈으로 34조 2000억 원에 이르며, 만수르 가문 보유 재산은 5600억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100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수르에게는 두 명의 부인이 있는데 첫 번재 부인은 두바이 공주이며, 두 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이다. 아랍에미리트는 일부다처제가 허용되며, 만수르의 부인들은 출중한 미모를 자랑한다.

둘째 부인 셰이카 마날 빈트 모하마드 빈 사리스 알 막툼은 여성 샤교클럽인 '두바이 레이디스 클럽' 창시자로서 대외적으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반면 첫째 부인 알리아 빈트 모하마드 빈부티 알 하메드의 모습은 보기 힘들다.

이는 아랍에미리트 전통에 따른 것으로, 아랍에미리트 왕족과 친족혼으로 맺어지게 되는 첫째 부인은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않게 돼 있어 공식 석상에서는 둘째 부인이 첫째 부인의 빈자리까지 채우는 것이다.

한편, 오렌지 캬라멜 멤버 리지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만수르를 지목했다.

얼음물 샤워 동영상을 자신의 SNS에 공개한 리지는 FT아이랜드 송승현과 내한중인 거장 뤽베송 감독, 세계의 부호로 손꼽히는 만수르를 지목해 과연 만수르가 이에 응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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